30대 여성입니다. 

솔직하게 써볼께요.

출산하고 얼굴에 생기도 떨어지고 피부도 많이 푸석해져서 탄력제품 알아보다가 사게됐습니다. 

배송은 빨랐고, 작은 박스에 아담한 브링백 세럼이 담겨져 있었는데 일단 디자인은 고급스러웠고 30ml가 작은 용량이긴 하지만 안맞을수도 있으니 처음 써보는거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스포이드로 되어있어서 바르기도 편하니 좋고 투명하고 묽은 제형이에요.

한번 바를때 꾹~ 한번 누른걸로만 사용하는데 촉촉하고 부드럽게 얼굴 전체에 잘 발립니다.

향은 은은하게 나는데 인위적인 향도 아니고 기분 좋은 향이에요. 

흡수성은 매우 빠른편이라 다음 기초제품을 빠르게 바를수있어서 더 좋고 딱히 따가움을 느끼거나 트러블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첫날 바르고 자고 일어나서 확실히 칙칙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비슷한 제품 여러개 써봤지만 브링백 세럼 쓰고 나서 정말 눈가 주위나 팔자주름이 많이 연해지는걸 보았습니다. 개인 피부차때문의 효과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개선이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피부에 은은한 광이 나고 화장발 잘 받게 해주는 역활도 해주고요. 

이 세럼이 중독 될것같아요. 

생기가 넘치는 피부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것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엄청엄청 만족해서 아껴바르고는 있지만 금방 다 쓸것같네요 이것만 사겠습니다.